/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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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스피가 배당락일 효과로 하락 출발한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28포인트(0.29%) 오른 2204.2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 각각 1897억원, 645억원 순매수하고 기관이 2766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23일부터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조를 유지하다 이날 매수우위로 전환했다.
앞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23포인트(0.65%) 내린 2183.70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현금배당액이 지난해와 같다고 가정하면 이날 코스피지수가 46.0포인트(2.09%), 코스닥지수가 4.48포인트(0.68%) 하락하더라도 실질적으로는 지수가 보합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날 밝혔다.

배당락일에는 주식을 매수해도 현금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 이론적으로는 현금배당액만큼 시가총액이 감소하고 지수도 하락하는데, 이를 고려해 이론적으로 추산한 지수 하락 폭을 배당락 지수라고 한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99%), SK하이닉스(1.27%), 삼성전자우(0.88%), NAVER(1.66%), 삼성바이오로직스(3.87%), 셀트리온(1.66%), LG화학(0.81%) 등이 상승세인 반면 현대차(-1.63%), 현대모비스(-1.34%), 신한지주(-3.61%) 등이 하락세로 장을 끝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7포인트(1.41%) 오른 661.24에 거래됐다. 개인과 외국인 각각 74억원, 429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425억원 순매도했다.

에이치엘비(5.94%), CJ ENM(0.38%), 스튜디오드래곤(0.64%), 케이엠더블유(2.58%), 헬릭스미스(4.35%), 원익IPS(1.97%) 등이 강세인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2%), 펄어비스(-0.85%), SK머티리얼즈(-0.54%), 파라다이스(-0.51%) 등이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