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여 김포시장. / 사진제공=김포시
정하여 김포시장. / 사진제공=김포시
정하영 김포시장은 28일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을 4차산업 글로벌 혁신도시로, 당초 대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거물대리 지역은 그동안 공장밀집지역으로 난개발돼 정비 및 개발사업이 시급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지역에서 제외돼 독자 개발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강신도시 개발로 김포시의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자족 기능을 갖출 때만이 평화시대 한반도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전기자동차 등 신성장 산업을 유치해 4차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시에 따르면 거물대리 일원은 주택과 개별공장이 무분별하게 혼재된 지역으로 오염저감 등 기반시설 부족과 환경오염 물질 방출로 주거환경 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김포시는 해당지역 정비를 위해 지난 1월 7일부터 공장밀집지역 정비사업 기본계획 구상 및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중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개발사업의 범위와 방법, 토지이용계획 등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계획을 발표하자 거물대리 일원 환경문제 개선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목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포시는 거물대리 일원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조성과 대곶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지난 9월 27일 산자부에 추가 지구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정 시장은 “김포시 거물대리 일원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접하고 있고 철도와 연결할 수 있는 교통 여건 등 투자 환경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의 거점지역인 만큼 4차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혁신도시를 만들어 김포의 위상을 한층 더 높혀 나아가겠다”고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