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19일 오전 전북 군산시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19일 오전 전북 군산시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복당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30일 민주당 서울시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은 이날 오전 열린 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김의겸 전 대변인에 대한 복당을 허용하기로 정했다.

해당 관계자는 "찬반토론이 있었으나 부동산 논란은 (중앙당) 검증위원회와 공천관리위언회에서 충분한 논의가 있을 것이고 복당을 불허할 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김 전 대변인의 복당 건은 추후 당 최고위원회의의 보고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김 전 대변인은 지난 3월 '흑석동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청와대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흑석동 상가 주택 건물을 매각하고 차익을 모두 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6일 당에 복당신청을 한 데 이어 19일에는 전북 군산에서 출마할 것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