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은 1일 경자년 신년사에서 성남시민에게는 "시민의 염원인 특례시 지정을 위해 끝까지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집행부에게는 "질타보다는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년의 성과에 대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발로 뛰며 열정적으로 펼쳐왔다"며 "개원이래 최초로 '찾아가는 민생현장간담회'를 열어 통장, 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한 1200여명의 시민들을 만나 127건의 민원사항을 청취해 처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50여 회의 간담회와 토론회를 열어 2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을 만나 시민 속으로 다가서려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시민을 위해 일하는 역동적인 의회 구현을 위해 조례정비와 민간위탁사업 실태조사와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성남시의회는 조례정비가 오래됐거나 상위법과 배치되는 조례, 오래돼 그 의미가 없어서 폐기해야 할 조례를 지난 8월 임시회에서 93건을 개정하고 5건을 폐지하는 등 현실에 맞게 정비했다.
박 의장은 끝으로 "지역과 시대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 한마음으로 협심해 간담회와 포럼을 통해 부단히 소통하고 연구해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