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가 박스권에 갇힌 채 대외 변수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사이 해외주식을 구매하는 이른바 ‘해외주식 직구족’이 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애플 주가가 연간 80% 이상 급등하며 미국 주식시장을 이끈 가운데 지난 4분기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 종목도 애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투자자의 애플 주식 순매수 결제액은 5932만달러(약 693억원)로 집계돼 해외주식 종목 가운데 가장 많았다. 지난해 1∼3분기 해외주식 순매수 결제액 기준 상위 50위권에도 들지 못했던 애플은 4분기에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선 것이다.
국내 투자자가 해외 주식으로 눈을 돌린 것은 ‘박스권에 갇힌 한국증시’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머니투데이미디어그룹 종합경제 전문지 <머니S>는 제15회 머니 톡(Talk) 콘서트를 준비했다. 고수의 투자법을 전달하는 세미나에는 이번 행사에선 미·중 무역분쟁을 비롯해 한반도를 둘러싼 각종 이슈를 진단하는 동시에 지난 12·16 부동산대책 이후 혼란을 겪는 국내외 시장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첫 강연은 증권업계 최고 전문가인 이재승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이 ‘2020년 한국, 새로운 사이클을 맞는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이란 주제로 국내외 증시 상황을 짚어본다. 두 번째 강연에는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 부동산전문위원이 ‘2020년 부동산시장 트렌드와 대처법’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부동산 투자법을 제시한다.
일시 : 2020년 1월14일 화요일 오후 14:00~17:30
장소 :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
대상 : 새해 재테크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비용 : 무료
신청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139051
문의 : ‘머니 톡(Talk) 콘서트’ 사무국(02-724-0959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