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국노래자랑'에서는 가수 겸 배우 노영국이 깜짝 출연해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영국은 1948년생으로 올해 나이 71세이다.
노영국은 1967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으며 1968년 뮤지컬배우로 데뷔한 바 있다. 이어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에 정식 데뷔했다. 노영국은 배우에서 가수로 변신해 노래를 부르고 있으며 지난해 3집 정규음반을 발표했다.
노영국은 앞서 가수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노영국은 "노래를 어떻게 하게 되었느냐"는 질문에 "제가 어렸을 때 집에 전깃불이 안 들어왔다. 그러다보니 해가 지면 참 고요하고 적막했다. 그럴 때마다 노래를 불렀다. 외로울 때 노래하는 게 상당한 위로가 된다는 걸 알았다"고 계기를 밝혔다.
이어 노영국은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시고 가정에 스트레스가 많았다. 그 때 농약먹고 자살한다고 한 적도 있다"며 힘들었던 가정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노영국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74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제4공화국', '주홍 글씨', '무신' 등 다수에 작품에 출연했다.
또 노영국은 지난 1988년 늦은 나이에 서갑숙과 결혼, 9년 만인 1997년 이혼했다. 이후 2006년 패션디자이너 안영순과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