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서는 FC 슛돌이 7기 선수, 코치 김종국과 영상통화하는 이강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강인은 후배들에게 "안녕. 연습하고 있었어? 형 누군지 알아? 형 팀 알아?"라고 다정하게 물었다. 김종국은 "사실 애들보다 내가 더 이강인 선수 보니까 좋다"며 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애들 꼭 한번 보러 와 달라"고 부탁했다. 이강인은 "시간 되면 가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대답했다.훈훈한 얘기가 오갔지만 아이들이 떠드는 바람에 더이상 의사소통이 불가능했다. 이강인은 "애들 때문에 안 들린다"며 웃었다. 이어 "얘들아 조용히 좀 해줄래?"라면서 쩔쩔매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김종국은 "이강인 선수도 예전에 저랬을 거다"고 말했다. 이내 슛돌이 시절 이강인의 영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이강인은 김종국을 향해 "많이 힘드시겠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특히 슛돌이들에게 "얘들아 선물이 있는데 보여줄까?"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형이 사인해서 너희에게 주려고 한다. 꼭 잘 받아라"라며 사인볼을 보여줘 훈훈함을 선사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슛돌이들을 부러워하며 "내 것도 하나 해줘요"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강인은 영상 통화가 끝나자 "어후~ 나 태백 못 가겠는데? (애들이) 무서운데"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은 재활 중이라 못 가는데, 다음에 한국 가면 시간을 내서 가려고 노력해 보겠다"고 밝혀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