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1973년부터 인류애와 종교적 성취가 뛰어난 인물에게 그의 이름을 걸고 템플턴상(Templeton Prize)이 시상되고 있다. 이 상은 종교계의 노벨상에 비견되는데, 지금까지 테레사 수녀와 빌리 그레이엄 목사, 한국의 한경직 목사, 프랑스 테제 공동체 설립자인 로저 수도사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렇게 그는 발군의 투자 실적으로 “월스트리트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렸을 뿐만 아니라 고매한 인격과 높은 수준의 도덕성, 박애정신을 두루 갖춘 “투자자들의 영원한 멘토”로 손꼽힌다.
책 '템플턴 플랜'에서 존 템플턴은 그가 이뤄낸 경제적 성공과 행복한 삶의 출발점이 돼주었던 21가지 원칙을 전달한다. “삶의 규범을 배우라”는 첫 번째 원칙부터 “해결책을 찾아라”는 스물한 번째 원칙에 이르기까지 그가 '템플턴 플랜'에서 제시하는 삶의 원칙들은 모두가 그가 직접 실천해보았고, 또 좋은 성과를 거둔 것들이다.
▲“당신이 가진 것을 활용하라.” ▲“소중한 것부터 먼저 하라.”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행복을 찾아라.”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아라.” ▲“일에 자신의 전부를 투자하라.” ▲“시간의 주인이 되어라.” ▲“마지막 땀 한 방울을 더 흘리라.” ▲“더 나아지도록 꾸준히 노력하라.”라는 그가 들려주는 21가지 원칙들은 하나같이 단순하면서도 진솔하다.
하지만 템플턴은 자신 역시 이 책에서 소개한 원칙들을 좀더 일찍 깨달았더라면 인생이 더욱 알차고 충실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삶에 도움이 되는 문장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제시한 21가지 원칙을 배우고, 또 새로운 원칙을 추가해나간다면 행복과 성공을 이루고 보람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존 템플턴 지음 / 박정태 옮김 / 굿모닝북스 /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