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여론조사 전문기업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전국 19세 이상 44세 이하 미혼남녀 1000명(남 575명∙여425명, 신뢰수준 95%)을 대상의 ‘2019년 결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이에 따르면 ‘신혼살림과 거주지 마련을 위해 필요한 적정 금액’에 대한 응답은 평균 금액 1억 8880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결혼적령기의 30~34세 미혼남녀는 ‘2억원 이상’이 49.4%로 가장 많았고, ‘5000만원~1억원 미만’(18.2%), ‘1억~1억 5000만원 미만’(17.1%), ‘1억 5000만원~2억원 미만’(7.1%), ‘5000만원 이하’(5.9%), ‘모름 또는 무응답’(2.4%) 순이었다.
다음 ‘신혼부부 대상 정부의 결혼자금 지원 적정 금액’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전체의 평균 금액은 2억 2514만원으로 나타났다. 30~34세 미혼남녀는 ‘2억원 이상’이 41.8%로 가장 많았고, ‘5000만원 이하’(30.6%), ‘5000만원~1억원 미만’(15.3%), ‘1억~1억 5000만원 미만’(8.2%), ‘1억 5000만원~2억원 미만’(1.8%)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2억원 이상’이라는 답변은 서울 거주자중에서 절반 이상(50.2%)으로 특히 많이 나타났고 ‘5000만원~1억원 미만’이라는 답은 부산, 울산, 경남 거주자중에서 22.1%로 전체 평균 대비 많이 나타났다. 이는 타 지역 대비 월등한 서울 집값의 상승률과 비례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