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3일 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를 찾아 여객선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이연승 이사장/사진제공=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설 연휴를 맞아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과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공단은 올해 설 연휴기간 동안 21만여 명의 귀성객이 연안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94항로, 9척의 예비선이 증편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14% 증가한 842회(일 평균) 운항된다고 밝혔다. 

증편된 운항의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특별교통 대책 본부’는 여객선 운항 및 수송현황을 파악해 비상시 유관기관 간 긴급보고 체제를 유지하고 기상 특보 등 기상 악화 시 출항 여부를 결정한다.

이연승 이사장은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의 안전한 바닷길 이용을 위해 출항전 점검 강화 및 실시간 운항상황 모니터링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를 대비해 공단은 지난해 12월30일부터 1월10일까지 여객선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승무원 등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방해양수산청과 여객정원 및 적재화물 관리 방안 등 사전 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1월 20일부터 3일간 귀성길 안전 운항을 위해 어선과 여객선 약 300여척을 대상으로 ‘선박 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