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설 전날인 오는 24일 오전 0시부터 오는 26일 자정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는 무료다.
한편 이번 설은 귀성기간이 짧기 때문에 귀경보다 귀성에 걸리는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귀성 출발이 집중되는 설 전날(24일) 오전 시간대(9시∼10시)와 귀성객과 여행객, 귀경객이 동시에 몰리는 설날(25일) 오후 시간대(14~15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고속도로의 전 구간 1일 평균교통량은 전년 대비(하루 444만대) 6.2% 증가한 472만대로 조사됐다. 최대 1일 교통량은 설날(25일) 604만대로 전년 설날(하루 588만대)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4시간20분 ▲서울~부산 8시간10분 ▲서울~광주 6시간50분 ▲서울~목포 7시간10분 ▲서울~강릉 4시간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귀경의 경우 ▲대전~서울 4시간10분 ▲부산~서울 8시간 ▲광주~서울 6시간30분 ▲목포~서서울 7시간 ▲강릉~서울 3시간5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1일 평균 고속버스 1221회, 열차 33회, 연안여객선 104회를 추가 투입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