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EPL 24라운드 리버풀-울버햄튼전에서 후반 39분 리버풀 피르미누의 결승골이 울버햄튼 골망을 흔들고 있다. /사진=로이터
리버풀의 무패 행진이 계속됐다. 24라운드전을 승리로 이끌며 리그 4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9분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3점을 보태며 67점으로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1점, 16승3무5패)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또 시즌 무패 행진(22승 1무)과 14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이번 울버햄튼전 승리로 리그 40경기(35승5무)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 삼각편대가 최전방에 나섰다. 또 조르지오 바이날둠, 헨더슨,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중원을 구성했다.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판 다이크, 조 고메즈, 트렌트 알렌산더-아놀드가 포백을 맡았고 알리송 베커가 골문을 지켰다.

리버풀은 경기 시작 8분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헨더슨이 알렉산더-아놀드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리버풀이 경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3분 마네가 몸에 이상을 호소했고 미나미노 타쿠미는 교체 투입되면서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에는 울버햄튼의 역습이 적중했다. 후반 6분 아다마 트라오레가 올린 크로스를 라울 히메네스가 헤더를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후반 39분 피르미누의 한방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피르미누는 울버햄튼 박스 안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울버햄튼의 골문을 열었다. 14연승을 잇는 결승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