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전세계적에서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도 안전지대는 아니다.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 유명여행지로 휴가를 떠나거나 가족, 친구, 지인 등과 접촉이 많은 사람이라면 바이러스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을 소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 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국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중국을 방문할 경우 현지에서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 피하고 ▲시장 방문을 자제하며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호흡기 증상자(발열, 기침, 숨 가쁨 등)와의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14일 내에 입국할 때는 건강 상태 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고 발열이나 기침, 숨 가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해 검역 조사에 협조해야 한다.
우한시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에 상담해야 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KCDC질병관리본부’로도 24시간 상담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만약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외출 시나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알리기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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