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체 넥스트BT가 강세다. 자회사인 네추럴에프앤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억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한 가운데 최대주주인 바이오리더스도 덩달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1시55분 현재 넥스트BT와 바이오리더스는 각각 380원(22.96%), 340원(3.81%) 오른 2035원과 7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스트BT는 네추럴에프앤피에 대한 지분을 54.69%(지난해 9월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바이오리더스는 넥스트BT의 지분 39.57%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넥스트BT 자회사 네추럴에프앤피의 주력기술 '베타 글루칸'은 자연성 면역물질로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질환에 대해 저항력을 길러주고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생리활성 물질이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와 조류독감바이러스 등에 대한 억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BT 측은 내추럴에프앤피가 보유 중인 특허 물질 'IS2'에서 추출한 베타 글루켄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바이러스와 유사한 돼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 실험에서 항바이러스 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