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게임서비스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의 시범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현재 서비스 중인 30여종의 게임 외에 50여개의 게임을 추가해 총 85종의 게임을 제공할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국내 클라우드 게임 플레이 시간이 미국과 영국보다 각각 3배, 1.75배 많다”며 “신청만 하면 누구나 클라우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범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오는 3월 대만의 유비투스와 함께 ‘5G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엔비디아와 함께 ‘지포스 나우’의 시범서비스에 돌입, 올 상반기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통사의 과금정책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과금 방식은 게임 개별구매와 구독형 구매로 구분될 것으로 보여 게임을 구입하느냐, 플랫폼 이용료를 내느냐로 나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통사가 클라우드 게임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함”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시작하지만 쾌적하진 않아
다만 아직 클라우드 게임을 온전히 즐길만한 환경은 아니라는 것이 공통된 시각이다. 클라우드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지연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통상 지연시간을 10ms 이하로 낮춰야 원활한 게임이 가능하지만 현재는 그보다 월등히 높은 100ms를 훌쩍 넘긴다. 실시간 반응이 중요한 대전게임의 경우 이 문제는 치명적이다. 실제 기자가 클라우드 게임서비스를 이용해본 결과 조작에서 실행까지 약 1초의 차이가 발생했고 게임의 재미가 크게 떨어졌다. 때문에 원활한 클라우드 게임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5세대 이동통신(5G) 구축이 필수다. 하지만 현재 5G망으로는 이를 온전히 소화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아울러 단말기의 과다한 배터리 사용량도 해결해야 한다. 기자가 체험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의 경우 30분을 즐기는데 배터리 10%(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기준)를 사용할 만큼 효율이 좋지 않았다. 특히 5G 네트워크 연결이 불안정해 소모되는 배터리의 양이 상당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5G망을 구축하고 있어 가까운 시일 내에 원활한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스마트폰 배터리 효율도 향상될 것”이라며 “5G망과 함께 데이터센터 구축이 마무리 되면 지연없는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클라우드 게임을 온전히 즐길만한 환경은 아니라는 것이 공통된 시각이다. 클라우드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지연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통상 지연시간을 10ms 이하로 낮춰야 원활한 게임이 가능하지만 현재는 그보다 월등히 높은 100ms를 훌쩍 넘긴다. 실시간 반응이 중요한 대전게임의 경우 이 문제는 치명적이다. 실제 기자가 클라우드 게임서비스를 이용해본 결과 조작에서 실행까지 약 1초의 차이가 발생했고 게임의 재미가 크게 떨어졌다. 때문에 원활한 클라우드 게임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5세대 이동통신(5G) 구축이 필수다. 하지만 현재 5G망으로는 이를 온전히 소화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아울러 단말기의 과다한 배터리 사용량도 해결해야 한다. 기자가 체험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의 경우 30분을 즐기는데 배터리 10%(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기준)를 사용할 만큼 효율이 좋지 않았다. 특히 5G 네트워크 연결이 불안정해 소모되는 배터리의 양이 상당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5G망을 구축하고 있어 가까운 시일 내에 원활한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스마트폰 배터리 효율도 향상될 것”이라며 “5G망과 함께 데이터센터 구축이 마무리 되면 지연없는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