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일명 '우한 폐렴'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스타들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왼쪽부터) 윤세아와 하리수. /사진=윤세아, 하리수 인스타그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일명 '우한 폐렴'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스타들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28일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스크 꼭. 모두 무탈하소서"라는 글과 함께 마스크 착용 사진을 올렸다.

그룹 엑스원 출신 조승연 역시 같은날 자신의 SNS에 "여러분, 마스크 잘 챙겨 다니세요"라고 글을 게재했으며 하리수는 "우한 폐렴이 갈수록 번지는 거 같다. 우리나라도 확진 환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확진 전에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다. 가급적 외출 자제하시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잘하셔야겠다"고 독려했다. 
홍석천은 지난 28일 '우한 폐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글을 게재했다. /사진=뉴스1

홍석천은 우한 폐렴 확산을 걱정했다. 그는 "WHO(세계보건기구)'는 뭐 하냐. 이게 비상사태가 아니라니 참 안타깝다. 이미 뚫렸지만 더 이상 퍼지면 안 되기에 좀 과하다 싶을 정도의 조치들이 필요한 때"라고 당부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처럼 스타들이 우한 폐렴 대비를 독려하고 나선 가운데 문화, 연예계도 비상에 걸렸다.

컴백을 앞둔 그룹 슈퍼주니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여파로 이날 예정된 컴백쇼 녹화를 비공개하기로 결정했으며 가수 강성훈도 팬미팅을 잠정 연기했다.


한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9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코로나 확진자는 5974명, 사망자는 132명이라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전날(28일)보다 확진자는 1459명, 사망자는 26명 늘어난 규모.

특히 발병지인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에만 하루만에 확진자가 840명, 사망자는 25명이 늘었다. 이 지역의 누적 확진자만 3554명, 사망자는 125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