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날 오전 송정동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고 손 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김 청장은 구청에서 열린 '2020년 아이돌보미 직무교육'에 참가한 아동 돌봄 전문가들에게도 감염병 예방과 아이들의 건강 지키기를 위해 돌봄 현장에서 각별한 주의와 노력을 해줄 것을 호소했다.
광산구는 첨단종합병원에 이어 지난 29일 KS병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 의료기관에 추가로 지정해 선별진료소 1곳(광산구보건소)과 2곳의 선별진료 의료기관을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중국 방문 후 37.5℃ 이상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있으면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광산구보건소 감염병 관리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0일부터 4개 반 18명으로 구성된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해 선별진료 의료기관 지정, 의료기관 협조 체계 구축, 감염증 예방 수칙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8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의심 환자·접촉자 격리 시스템 확보, 우한 입국자 전수 조사 1대1 전담 공무원 지정 등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