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업무 이관 작업으로 인한 중단됐던 청약 업무가 2월부터 재개되면서 전국적으로 분양 예정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약 3000가구에 이르는 아파트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3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2020년 2월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광주에서는 1222가구, 전남은 1729가구 등 총 295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광주는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첨단롯데주상복합(315가구), 전남은 ▲순천시 용담동 삼산공원한양수자인 1252가구 등 모두 2951가구가 선보인다.
계절적 비수기 속에서도 광주·전남지역 분양 물량이 늘어난 것은 청약 업무가 2월부터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지난달 분양을 못했던 아파트와 이달 분양 예정 아파트가 함께 공급되면서 물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편 2월 중 전국에서는 26개 단지 총 1만9134가구 중 1만5465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달 물량과 비교해 총 9196가구(93% 증가), 일반분양은 7826가구(102% 증가)가 더 많은 물량이다.
지역별로 ▲경기(6559가구)가 가장 많았으며, 지방에서는 ▲대구(2191가구)▲전남(1729가구)▲충남(1344가구)▲광주(1222가구)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