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슈퍼볼(Super Bowl, 미국 프로풋볼 결승전) 하프타임쇼의 주인공은 가수 제니퍼 로페즈와 샤키라였다.
로페즈와 샤키라는 3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하드락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4회 슈퍼볼에서 하프타임쇼를 펼쳤다.
먼저 등장한 것은 샤키라였다. 그는 '힙스 돈 라이', '웬 에버, 웨어에버' 등 자신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는 자신의 장기인 격렬한 댄스로 열기를 더했다.
이어 등장한 로페즈는 봉춤 퍼포먼스로 매력을 발산했다. 로페즈는 자신의 히트곡인 '렛츠 겟 라우드'를 자신의 딸 엠메와 함께 부르기도 했다.
한편 슈퍼볼 하프타임쇼는 매회 절정의 슈퍼스타들이 참여하는 높은 수준의 공연으로 유명하다. 과거 마이클 잭슨을 비롯해 폴 매카트니, 아델, 비욘세, 브루노 마스 등이 하프타임쇼 무대를 밟았다.
샤키라와 로페즈의 올해 공연은 지난 2017년 레이디 가가 이후 3년 만에 여성 가수가 장식한 하프타임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