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귀성인사를 마친 뒤 4·15 총선 공동상임선대위원장직 제안과 종로 출마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지지율 30%로 8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갔다는 소식에 관련주 남선알미늄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22분 현재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대비 100원(2.31%) 오른 4430원에 거래 중이다.

알루미늄 생산 전문업체인 남선알미늄은 이낙연 전 총리의 친동생이 계열사인 삼환기업 대표로 재직했다가 지난해 11월에 대표직에서 물러난 후 현재 고문으로 있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묶이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조사에 비해 0.5%포인트 오른 29.9%로 나타났다. 이 전 총리에 대한 지지도는 넉 달 연속 상승한 수치로 리얼미터 조사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조사에 비해 2.4%포인트 내린 17.7%로 2위를 차지했다. 황 대표와 이 전 총리의 선호도 격차는 9.3%포인트에서 12.2%포인트로 벌어졌다.

이 전 총리는 광주·전라(52.0%) 지역과 경기·인천(30.4%), 대전·세종·충청(29.1%), 서울(29.1%), 부산·울산·경남(27.7%)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대(21.6%), 30대(30.1%), 40대(39.6%), 50대(33.7%) 등 대부분 연령대에서도 1위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전국 성인 5만1174명에게 접촉해 최종 2511명이 응답을 완료(응답률 4.9%)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상세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