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 주가가 간밤 뉴욕증시에서 강세를 보인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삼화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12.54%(1950원) 오른 1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화전자는 19.29% 오르며 3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전자는 장중 한때 29.87% 상승한 3500원에 거래되면서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외에도 센트랄모텍(11.7%), SKC(6.86%), 엠에스오토텍(4.04%), 성창오토텍(4.48%) 등이 동반 상승세다.
3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778.71 달러로 전일 대비 19.70%나 상승했다. CNBC는 아르고스 리서치 등이 테슬라의 목표가를 808 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 오름세를 견인했다고 전했다.
한승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테슬라의 글로벌 판매량 전망치가 상향되고 유럽 전기차 판매량 전망치가 오르는 등 3세대 전기차 판매를 앞두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