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투협에 따르면 조직개편은 ▲회원사 중심 부문 대표제 도입 ▲산업총괄기능 강화 ▲금융소비자보호 및 자율규제 기능 강화 ▲장외시장 육성 ▲대관 및 입법지원 기능 강화 ▲교육기능 시너지 제고 ▲지표관리사무국 신설 등 7개 방안으로 추진된다.
회원사 중심 부문 대표제 도입을 위해 금투협은 '업무기능 중심'의 부문 구분을 '회원사 업권 중심'으로 전환해 부문별 대표 중심의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기존 전략경영부문 및 대외서비스부문은 폐지하고 하부조직을 회장 직속 조직으로 전환해 의사결정체계를 효율화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산업총괄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산업·시장총괄 부문' 산하에 '산업전략본부'를 신설해 업권간 이해상충 조정 및 전체 금융투자산업 차원에서의 공통 전략방향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소비자보호 및 자율규제 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투자권유·약관광고 심사 등 관련 업무기능을 '소비자보호부'로 일원화하는 한편 제적 자율규제 기능을 수행할 '자율규제운영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업·시장총괄 부문' 산하에 '시장관리본부'를 신설해 K-OTC와 채권시장이 안정적으로 육성·발전토록 지원하고 대관 및 입법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대외협력부'를 신설했다.
이외에도 투자자교육사무국을 금융투자교육원으로 이관해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 시너지를 제고하고 장외채권수익률 공시 등을 담당할 지표관리사무국을 신설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혁신방안 중 내부의사결정 만으로 추진이 가능한 조직개편 및 관련 인사는 즉시 시행하되 세부방안에 대한 내부 공론화 등 절차가 필요한 인사제도 등은 협의·합의가 완료되는 방안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