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려 스마트폰 하면… 척추 건강에 치명적
잘못된 자세는 관절 통증과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엎드린 자세는 엉덩이와 등뼈가 위로 솟아 척추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자세를 자주 바꾸는 것이 좋다. 베개 사용 시에는 목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진만 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부적절한 자세가 장시간 지속되면 몸과 어깨가 뻣뻣해지기 쉽다”며 “엎드리는 것보다 똑바로 눕는 것이 좋고 옆으로 눕는 자세가 편하다면 무릎 사이에 베개나 쿠션을 끼는 것이 척추 건강에 도움 된다”고 언급했다.
◆어두운 곳에서 전자기기 사용, 눈의 피로도 증가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사용해야 한다면, 눈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불을 켜자. 진경현 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불을 다 끄고 어두운 상태로 스마트폰을 가까이 보는 것은 눈을 가장 피로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글자가 작다고 스마트폰을 너무 가까이에서 보지 말고 글자 크기를 키우는 기능을 활용해 화면과 눈의 거리가 멀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루 종일 침대 속, 피부건조나 열성홍반 주의해야
피부 건강을 위해 전기장판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보자. 높은 온도에 피부가 노출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그물모양의 홍반과 갈색반이 생기는 열성홍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신민경 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전기장판은 피부가 과도한 열에 노출되지 않도록 얇은 수건이나 이불을 깔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온도는 저온으로 설정하고 잠을 잘 때는 타이머 기능을 활용해 장시간의 노출을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