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우드러프 ABC기자가 촬영한 인천공항 입국 영상 갈무리. /사진=머니투데이(트위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현지 취재를 하다가 한국으로 입국한 미국의 한 기자가 인천국제공항의 철저한 방역을 극찬하는 동영상이 SNS(사회연결망서비스)이 화제다.
19초 분량의 해당 영상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 실태를 취재하던 미국 ABC 소속 밥 우드러프 기자가 도시 봉쇄 소식에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촬영했다.

지난달 23일 ABC뉴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에서 우드러프 기자는 인천공항 도착 후 "(인천공항) 직원들이 출구에서 내 체온을 쟀다. 공항에선 피부를 닦을 수 있도록 작은 물티슈도 나눠줬다"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번호(1339)가 적혀 있는 물티슈를 화면에 비췄다.


이어 “여기선 모든 것을 닦는다. 사람들의 손이 닿는 곳을 모두 소독하길 원하는 것 같다”며 인천공항 청소직원들이 소독약을 묻힌 수건으로 무빙워크 손잡이를 닦는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트위터를 통해 퍼져 나갔으며 실시간으로 인기 게시물을 다루는 '트렌디파이라이브'가 지난달 27일 영상을 공유하며 '한국 공항이 신종 코로나 사태에 대처하는 법'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