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필드 유나이티드 주장 빌리 샤프. /사진=로이터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셰필드의 주장이 첼시를 비롯한 상위권 팀들을 향해 경고를 날렸다.
셰필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돌풍의 팀이다. 이번 시즌 26라운드까지 진행된 프리미어리그에서 10승9무7패 승점 39점으로 5위에 올라 있다. 토트넘 홋스퍼(6위, 승점 37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8위, 35점) 아스날(10위, 31점) 등 내로라하는 강팀들보다도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꿈의 무대와 같은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챔스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41점)와의 격차는 단 2점차에 불과하다. 첼시가 1경기를 덜 치르긴 했으나, 셰필드의 상승세를 고려해 보면 추격이 마냥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이와 관련해 셰필드의 주장인 빌리 샤프는 상위권 팀들을 향해 일종의 경고를 전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샤프는 지난 9일(한국시간) 본머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뒤 "우리는 현재 위치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상위팀들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와일더 셰필드 감독 역시 "우리는 이날(본머스전)같은 일이 더 많이 이어지길 원한다"라며 "우리 선수들도 이번 시즌 더 많은 걸 얻길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