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사진=넥슨 넥슨지티가 지난해 매출 302억원, 영업손실 287억원, 당기순이익 29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6.9% 줄었고 영업손실의 경우 같은 기간 14% 확대됐다. 다만 당기순이익의 경우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에는 ‘액스’(AxE)의 해외 론칭으로 매출액 면에서 상승 곡선을 그렸지만 서든어택과 스페셜솔져의 매출이 하락했다. 서든어택이 꾸준한 매출로 ‘캐시카우’ 역할을 했지만 서비스 기간에 따른 자연 감소가 있었고 스페셜솔져의 매출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
/사진=넥슨지티 넥슨지티는 올해 기존 라인업의 반등 요소와 함께 신작 개발을 통해 반등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자회사 넥슨레드를 매각하며 영업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슈팅기반 PC온라인 신작도 개발중이다. 신작 출시 전까지 주요 콘텐츠인 서든어택의 라이브서비스와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서든어택은 겨울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서든패스 등 신규 매출원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데다 겨울 대규모 캠페인 ‘쏴바이벌’ 업데이트 시리즈(총 5탄)를 이어가며 상승세가 예상된다. PC방 점유율도 4%대로 5~6위권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