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극 '방법'이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0일) 방송된 '방법'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2.5%를 찍었다. 전작인 '블랙독'의 첫 회 시청률(3.3%) 보다 낮은 수치다.
드라마 '방법'은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진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은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방법'은 천만영화 '부산행'(2016)의 연상호 감독이 극본을 썼다. 연 작가는 제작발표회에서 "친구들이 '니가 무슨 드라마냐'면서 폭소를 하더라. '멋없는 강속구 12개를 던져보자'는 마음으로 썼다"며 "시청률 3%가 넘으면 시즌2도 하겠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JTBC 월화극 '검사내전'은 3.3%로 나타났다. SBS TV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2'는 전국 기준 1·2부 17.7%, 20.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