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겉보기에 동일한 사람들이 즉흥적으로 모이는 일상 속 상황들을 보여준다. 지덴토프는 구찌 테니스 1977 스니커즈를 비롯해 유사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각각 길거리, 버스 안, 카페, 채소 가게 등에서 다니는 자연스러운 순간을 마치 아마추어가 솔직하게 촬영한 듯한 이미지로 표현했다. 이러한 촬영 기법은 최면에 걸린 듯한 잊히지 않는 효과를 주는 동시에, 일어나기 어려운 우연을 암시한다.
또한, 장발의 남성들이 거리에서 마주치고, 똑같은 코트를 입은 노부인들이 함께 티타임을 갖는 등 서로 다른 연령대의 다양한 그룹들을 등장시키며 우연한 순간을 풍자하듯 포착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찌 SNS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개인맞춤형 틱톡(TikTok) 안무 영상과 인스타그램 스토리 영상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 구찌 앱 내에서는 작년 6월부터 구찌가 도입한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가상으로 구찌 테니스 1977 스니커즈를 신어볼 수 있는 섹션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