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망이 부상을 당한 공격수 네이마르를 급하게 복귀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에도 파리 생제르망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리그에서는 단 14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이 기간 13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톡톡히 입증했다.
파리 생제르망 입장에서 네이마르의 부상 소식은 고민거리다. 네이마르는 팀이 5-0으로 승리한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몽펠리에전에서 경기 도중 늑골쪽에 부상을 입었다.
파리 생제르망은 오는 19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중요한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만큼 네이마르가 복귀하면 큰 힘을 받을 수 있다.
12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일단 지난 금요일 훈련에 복귀한 상태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파리 생제르망 감독은 네이마르를 무리해서까지 기용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투헬 감독은 "네이마르는 부상을 당했다. 우린 (네이마르 복귀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조심스럽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도르트문트전) 네이마르 출전 여부는 그가 훈련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리 생제르망은 네이마르와 더불어 중앙 수비수 마르퀴뇨스도 복귀를 앞두고 있다. 투헬 감독은 이와 관련해 "(마르퀴뇨스의 복귀는 오는 16일) 아미앵전 이후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다들 알다시피, 난 마르퀴뇨스 없이 경기를 치르고 싶지 않다"라고 농담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