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박승원 광명시장이 이현숙 보건소장과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지 26일째를 맞는 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나오지 않고 있으며 시민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에 광명시에도 현재 확진자가 없다"며 "시민들은 안심하고 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하며 일상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코로나19로부터 32만 광명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각 부서 간 힘을 모으고 시민들과 협력해 적극 대응하는 한편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에 지역사회 기관, 단체, 기업체, 시민들의 협조가 큰 힘이 되고 있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 감염증 발생 및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감염증 차단에 완벽을 기하고자 자치, 안전, 문화, 체육, 복지, 위생, 환경 등 2118단체 8만9451명이 참여하는 범시민 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광명시자율방재단은 권역별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상가, 지하철역, 시장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는 동시에 각 동별로 노인정 어린이집, 버스정류장,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내 자원봉사 단체인 2010 한마음봉사단, 광명시생명사랑단, 광명의용소방대가 협력해 방역소독봉사단을 조직하고 방역 봉사에 나서고 있다.


에이치엔티 업체는 3600리터의 살균소독제를, 파인텍 업체는 마스크 3만장을 기부해 코로나19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관내 택시업체와 버스업체에서도 종사자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택시와 버스 내부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광명시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20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운영해오고 있으며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달 24일 설 연휴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긴급비상회의를 열고 긴급대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매일 오전 8시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각 부서별 대응상황을 보고하며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광명시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 / 사진제공=광명시
또한 광명시는 재난관리기금 6억 원을 투입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다중이용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배부하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KTX 광명역과 전통시장, 광명동굴 등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시는 시청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코로나19 발생현황을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길거리에 현수막을 게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행동수칙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앞으로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광명시청 지역경제과에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상담과 현장방문을 통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대책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