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제철 내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5분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동부제철 시설. / 사진=뉴스1(당진소방서 제공)

충남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에 위치한 동부제철 당진공장에서 지난 15일 오후 1시 31분쯤 화재가 발생, 1시간 25분 만에 진화됐다.

1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동부제철 당진공장 내 화재 발생 직후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지역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출동시켜 화제를 진압했다. 동부제철 관계자는 “화재는 열연공장 수처리 설비가 있는 유휴 부지 쪽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을 생산하는 냉연공장에는 전혀 피해가 없고 주말이어서 입출고 차량들어 많지 않아 추가 손실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작업장 주위에 폐비닐과 필라스틱 탱커등이 있어 유독가스는 발생했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고 열연 설비 등과도 상관이 없어 재산 피해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