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봉 감독은 오늘(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이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난 뒤 지난 12일 귀국한 데 이어 봉 감독은 미국에 남아 예정된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봉 감독은 귀국 이후 바쁜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전 11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내 취재진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다음날에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기생충’은 지난 9일(현지시간)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전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한국 영화 101년 역사상 최초의 아카데미 수상이며 아카데미 시상식 92년 역사상 첫번째 외국어 영화 작품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