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7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장수영 뉴스1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0번째 확진자가 서울대병원과 강북서울외과, 고대안암병원 등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1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30번째 환자의 발병일은 6~8일 추정되며 지난 8일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폐쇄회로(CCTV) 조사 등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강북서울외과의원도 방문했다. 배우자(29번 환자)와 동행으로 간 것도 있고 본인이 진료받은 부분도 있어서 추가적인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대병원도 배우자의 보호자로 같이 진료를 갔다"며 "추가적인 노출이 있는지 접촉자 조사가 추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