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 디바이스 찾기’ 오류로 곤욕을 치렀다.
20일 오후 삼성전자의 일부 단말기에서 ‘내 디바이스 찾기’ 알람이 동시에 송출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해당 알람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숫자 1을 출력했지만 별도의 이상 증상은 없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갑자기 알람이 울리자 ‘스마트폰이 해킹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내놨고 삼성전자의 공식 커뮤니티인 ‘삼성 멤버스’에도 유사한 문의가 속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일부 단말기에서 발생한 내 디바이스 찾기 알람은 내부 테스트 중 잘못 메시지가 발송된 것”이라며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해당 단말기는 해킹된 것이 아니며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 디바이스 찾기’는 분실된 스마트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삼성 계정을 통해 스마트폰의 위치를 알려준다. 이 기능은 휴대폰의 패턴이나 비밀번호를 분실했을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