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이 꿈의 시청률 30% 벽을 깨부쉈자. /사진=TV조선 방송캡처

'미스터트롯'이 꿈의 시청률 30% 벽을 깨부쉈다. 50∼60대가 주요 시청자인 TV조선 채널 특성이 프로그램의 타깃인 성인가요 수요층에 부합하고, 트로트를 오디션 포맷으로 재해석해 20대 시청자층까지 끌어들인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미스터트롯'의 인기 원동력은 중장년층을 고정 시청자로 삼고 젊은 세대까지 잡은 '종합 쇼 버라이어티'라는 점이 비결로 꼽힌다.

20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8회는 1부 26.591%, 2부 30.40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 종합편성채널 사상 최초로 마의 30% 돌파에 성공했다. 

역대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30%대 시청률은 전성기 시절 KBS 2TV '1박2일'이나 2000년대 초 '개그콘서트' 정도밖에 없다. 이 시청률은 최근 3년간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에서 방송된 정규 예능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앞서 '미스터트롯'은 지난달 2일 첫방송돼 첫회 12.524%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종전 큰 사랑을 얻은 '미스트롯'의 시청층을 고스란히 가져오며 첫 출발부터 심상찮은 열풍을 예고했다. 단 한번의 하락 없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던 '미스터트롯'은 5회 만에 25.709% 시청률을 돌파했고 8회 만에 마의 30.407%를 돌파하며 유례없는 신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