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사진=뉴시스 강종민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대구 신천지교회서 23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5명 발생했으며 이 교회 관련 감염자 수는 총 306명으로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신천지교회 관련 외 감염경로를 모르는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도 43명이 발생하면서 해당 교회로부터 대구경북 내 지역사회 감염전파가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더 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해당 확진자들의 역학관계를 조사 중”이라며 “43명 중 대구가 30명, 경북이 13명이며 감염원이 불명확해 역학조사중인 지역은 경남 3명, 부산 1명, 제주는 1명이 더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온 신규 확진자 75명 중 대구가 63명, 경북이 7명으로 가장 많아 코로나19와 감염 확산과의 상관관계가 더 부각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