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최대 피해자는 신천지를 넘어서 신천지의 비협조로 불안에 떠는 국민"이라고 말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최대 피해자는 신천지를 넘어서 신천지의 비협조로 불안에 떠는 국민"이라고 말했다.
이는 전날 김시몬 신천지교회 대변인이 유튜브를 통해 자신들의 신도가 최대 피해자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지적으로 보인다.

앞서 신천지는 전날 입장문을 내 "코로나19는 중국에서 발병해 대한민국으로 전파된 질병"이라며 "신천지예수교회와 성도들은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자라는 점을 인지해달라"라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천지 교인 670명이 연락두절 상태"라며 "신천지 교단은 연락두절된 교인을 비롯해 모든 교인이 방역당국에 협조하길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일치된 국회를 만들어 국민이 불안을 이기도록 돕겠다"며 "국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향후 비상한 대책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코로나3법'이 오는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신속히 본회의를 통과해야 한다"며 "야당이 전향적 조치를 취해주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추경)과 관련 "추경의 핵심은 타이밍이다. 타이밍을 놓치면 효과가 반감된다"며 "비상한 상황인 만큼 국회가 입법과 예산 지원 등 모든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