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에서 코로나19를 이유로 외국 외교관들이 격리돼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CNN 아시아 담당 윌 리플리 기자는 지난 24일 익명의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외교 담당 직원들은 관내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며 북한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
또 평양의 대사관들은 격리 조치가 오는 3월1일까지 계속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이 소식통은 CNN에 “따분하다(dull)”고 표현하며 “이 상태가 언제까지 갈지 아무도 모른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은 노동신문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알리며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당부하고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