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국 지방 정부들이 한국인의 해당 지방 내 입국을 제한하려는 분위기다. /사진=뉴스1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가 한국인을 포함한 외부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5일 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칭다오시 코로나19 방제지휘본부(이하 본부)는 제32차 회의를 열고 칭다오로 들어오는 입국자의 발열 검사를 엄격하게 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발열 등 증세가 없더라도 일괄적으로 14일간 자택 격리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본부는 "중점 구역과 중점 인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엄격히 규제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현지에 거주지가 있는 경우엔 공항부터 거주지까지 관할지에서 파견한 차량으로 이동해야 한다"며 "단기 체류자는 지정한 호텔을 벗어날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산둥성 웨이하이시 정부도 한국에서 입국할 경우 탕포 온천과 타 호텔에서 14일간 관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