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이 개발하는 데 최소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4월경 RNA를 기반으로 만든 코로나19 백신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상은 이르면 7~8월 첫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백신 개발까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릴 전망이다. 즉 백신으로서 실질적인 예방에 쓰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백신은 오는 7~8월쯤 1차 임상시험에서 성공하더라도 대규모 2차 임상을 한차례 더 진행해야 한다. 이 임상에서도 대략 6~8개월이 소요된다.
임상시험을 성공했더라도 백신 생산까지 따저봐야 할 사안이 많다. 코로나19가 종식 국면에 접어들었을 경우 제약사들이 생산하더라도 판매량이 적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곧바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기는 힘들다. 백신의 경우 적응증에 연령대가 포함되기 때문에 이를 유아, 청소년에게도 적용할려면 그만큼 시간이 더 소요된다. 업계 관계자는 "사스의 경우 17년이 지난 현재까지 백신개발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