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김천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3번 확진(대구주소) 이동경로는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보냈다.
이후 문자 메시지를 받은 시민들이 한꺼번에 시청 홈페이지에 몰리면서 해당 홈페이지가 한때 마비됐다. 현재는 접속이 가능하다.
이날 오전 11시쯤 경북 김천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김천의 확진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대구에서 김천시 대항면 복전터널 확장공사 건설현장으로 일하러 왔다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주말(22~23일) 대구를 다녀온 후 발열 증상이 있어 25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26일 통보된 검사결과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질병관리본부는 A씨에 대해 재검사를 진행했고 이튿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시는 확진 판정에 따라 A 씨가 일하던 건설현장을 방역소독하고 임시 폐쇄했다. 또 A씨의 동선을 정밀추적해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