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가 오는 3월1일부터 한국에서 오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기로 했다. /사진=로이터

러시아 정부가 오는 3월1일부터 한국에서 오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기로 했다.
28일 러시아 정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령에 서명했다.

미슈스틴 총리는 교통부와 연방보안국(FSB), 관세청, 소비자권리보호·복지감독청 등 관계부처에 "오는 3월1일 오전 0시부터 한국발 외국인의 입국을 일시적으로 제한하라"고 명령했다.


러시아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다만, 러시아 정부는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을 통한 한국발 외국인의 입국은 예외적으로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