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76명 추가돼 총 3526명으로 늘어난 1일 오전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보호구를 착용한 의료진이 근무 교대를 위해 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 공정식 뉴스1 기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 필요한 일부 시약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진단검사를 위해 핵산을 분리 추출하는 시약의 공급에 차질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진단과정은 진단키트와 핵산을 분리 추출할 수 있는 시약이 첨부돼야 한다. 이 시약은 글로벌제약사 '로슈'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현장에 투입 중인 진단키트 2종 중 '씨젠'의 진단키트로 검사하는데 이 시약이 필요하다.


권 부본부장에 따르면 씨젠에서 개발한 제품이 전체 검사물량의 약 37.8%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현재 시약 공급 차질과 관련해 로슈의 본사와 협의를 하고 있고 대체 시약을 우리가 개발한다든지 해야 한다"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준비와 대책,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