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일곡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3월 중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각각 1964가구,1648가구 등 361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코로나 19 여파로 지난달 분양 예정이었던 일부 물량이 이달로 연기됐지만,물량이 계획대로 이뤄질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3월 분양 예정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44개 단지, 총 3만3433가구 중 2만7689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달 물량과 비교해 총 1만2154가구(57% 증가), 일반분양은 1만3466가구(95% 증가)가 더 많이 분양될 전망이다.
광주는 1648가구, 전남은 1964가구가 분양 예정 물량으로 잡혔다.전남은 지방에서 ▲경남(3234가구) ▲울산(2678가구) ▲충남(2351가구) ▲부산(2208가구)다음으로 많은 물량이다. 

주요 분양 단지로는 광주는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첨단 315가구(84-135㎡),전남에서는 ▲순천 용당동 한양수자인디에스티지 1252가구(79-110㎡) ▲여수시 신기동 대광로제비앙센텀29 363가구(84-141㎡)등이다.

직방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분양 물량이 이 달로 연기됐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으면 분양이 정상적으로 이뤄질지는 미지수이다"면서 "분양마케팅에서도 사이버 견본주택을 활용하는 등 기존과 다른 방법을 도입하는 새로운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주택산업연구원은 "최근 분양경기에 대한 전망치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분양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코로나바이러스 영향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대응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