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새벽 3시부터 북부산농협 하나로마트 앞에 줄선 수백명의 시민들/사진제공=박민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부산 북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박민식 예비후보가 "마스크 하루 생산량 1200만개가 도대체 어디에 있나?"라면서 "부산시와 북구청이 마스크 공적 판매처를 SNS를 통하거나 각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서 제대로 알릴 것"을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스크 구입을 위해 줄을 서게 하는 것은 ‘또 다른 코로나19를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산시와 북구청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라도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마스크 판매를 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접수를 받아서 직원들이나 통장들을 통해 보급을 해주는 방안으로 공평하고 형평에 맞는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보도자료에 의하면 지난 2월26일 정부가 마스크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으나 문재인 대통령의 발표와는 달리 현장에서는 정작 시민들은 제대로 된 판매처 정보를 못 받고 우왕좌왕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박민식 예비후보는 "더욱이 일부 시민들은 조직적으로 여기저기 판매처를 옮겨 다니며 줄을 서서 장당 1000원에 마스크를 구입하여 2000원에 다시 판매한다는 이야기도 들린다."면서 "정작 시민들에게 골고루 공급이 되어야 할 마스크가 돈 벌이 수단으로 악용되어 시민들에게 제대로 공평하게 공급이 되고 있지 않다고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