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된 ‘새미찰’은 수확기가 빠르고 단맛이 강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재배면적 중 80% 이상 차지하고 있는 백색계 품종을 대체하고 자체 브랜드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 옥수수 지역특화브랜드 육성을 위하여 2009년부터 품종개발을 시작했다. 그 성과로 2014년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된 흑자색 옥수수 ‘장수흑찰’ 품종을 개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자체 옥수수 품종이 없어 그동안 대학찰, 홍천찰 등의 타지역에서 육성한 품종을 재배해 판매해야만 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옥수수 품종의 확대 보급을 위해 자체 생산한 종자를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한다. 주말농장과 텃밭, 소규모 재배지와 종자확보를 못한 농가를 위해 2016년부터 농협종묘센터와 진흥종묘에 품종 보호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종자를 보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