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5300명을 넘으며 공포가 식지 않고 있다. 내일(5일) 아침부터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게 되면서 코로나19가 낮은 온도에서 높은 전파력을 보이는지 관심이 집중된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5300명을 넘으며 공포가 식지 않고 있다. 내일(5일) 아침부터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게 되면서 코로나19가 낮은 온도에서 높은 전파력을 보이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부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문가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낮은 온도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날씨가 추워지면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는 정도의 수준만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공통적 의견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가 잘 걸리는 것처럼 말이다.


기존 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보건당국이 권고해오던 예방수칙을 그대로 따라하면 별 문제 없을 것이란 의견이다.

질본 관계자는 "추워졌다고 해서 더 문제가 될 것은 없어 보인다"며 "일반적인 감기 예방수칙처럼 개인위생을 철저히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잘 지키면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로나19가 신종 감염병인 만큼 선행된 연구가 없으므로 당분간 코로나19의 감염 추세를 지켜봐야 한다.

감염내과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는 온도가 낮아도 잘 견디는 것으로 알려져있다"며 "코로나19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만큼 온도와의 연관성은 단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