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KF94 마스크를 판매한 70대가 구속됐다. /사진=장동규 기자

가짜 KF94 마스크를 판매한 70대가 구속됐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9일 마스크 제조업자 A씨(61)를 약사법 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미인증 마스크 40만장을 KF94 마스크라고 속이고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의약외품 제조 허가를 받지 않고 마스크를 생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마스크는 3000원에 판매됐다.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경기 남양주의 공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또 공장에서 그날 생산된 마스크 2만장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한장에 1500원을 받고 유통업자들에게 팔아넘겼다. 약 6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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