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주택지역/사진=머니S DB.
봄 이사철로 접어들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시장은 겨울잠에서 깨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감정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9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0.00%)을 형성하며 지난주(0.02%)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코로나19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대구(-0.04%) ▲부산(-0.02%)에 이어 7개 특·광역시 중 세번째로 낮은 상승률이다.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값도 0.00% 상승해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전세시장도 사정은 마찬가지다.광주 아파트 전셋값은 0.01% 상승해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해 ▲대구(-0.04%) ▲부산(-0.02%)에 이어 7개 특·광역시 가운데 세번째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전남도 0.01% 상승해 지난주(0.02%)보다 상승폭은 둔화됐다.

광주·전남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여파로 시장이 얼어붙으며 상승 동력을 상실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일 현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전세가격은 0.07% 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