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례 중 80.1%가 집회·모임을 통한 집단감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전국적으로 약 80.1%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기타 산발적 발생사례 또는 조사·분류 중인 사례는 약 19.9%"라고 설명했다.
전체 확진자 중 집단감염 비중은 지역사회 전염과 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수록 더 높아지다가 80.1% 수준으로 수렴하고 있다. 방대본이 파악한 집단감염 환자 비중은 지난 6일에는 71.7%, 7일은 72.8%, 8일은 79.4%로 높아졌다. 다만 지난 10일 80.2%, 11일은 80.1%를 보이며 일정한 수준에 머물렀다.
한편 집단발생 사례 중 신천지 관련 환자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475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집단발생 사례인 6307명 중의 75.5%다. 전체 확진자인 7869명 중에서는 60.5%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